본문 바로가기

먹방/요리

초간단요리 브로콜리 카레볶음밥, 간단한 점심메뉴 또는 혼밥메뉴로도 굿!

반응형

초간단요리 브로콜리 카레볶음밥, 간단한 점심메뉴 또는 혼밥메뉴로도 굿!

 

 

 

 

 

 

 

지난 주말... 실은 지지난주 주말 오랜만에 초간단요리를 해먹었다.

직접 요리를 한 것은 실로 굉장히 오랜만의 일로,

요리를 한 메뉴는 예전에 자주 해먹던 브로콜리 카레볶음밥으로 선택했다.

 

브로콜리 카레볶음밥은 진짜 요리와 담을 쌓은 요리고자나 자취생도 쉽게 할 수 있는 요리로

카레가 들어가기 때문에 맛에 있어서만큼은 어느 정도 보장이 되는

초간단요리라고 할 수 있다.

 

 

그럼 간단한 점심메뉴로도 좋고 혼밥메뉴로도 좋은

브로콜리 카레 볶음밥의 재료부터 알려드리자면

재료도 진짜 간단하기 그지 없다.

 

 

밥 (이왕이면 찬 밥) / 브로콜리 / 양파 / 분말카레

 

 

 

 

 

 

 

참고로 분말카레를 선택할 땐 무조건 매운맛 카레를 추천한다.

순한맛은 볶음밥을 만들었을 때 싱거운 느낌이랄까..

뭐 싱거운 걸 좋아한다면 순한맛 분말카레를 사용해도 무방하겠다.

 

더불어 볶음밥은 찬밥으로 하는 것이 진리이지만 찬밥이 없다면

다른 재료를 손질하는 동안 뜨거운 밥을 냉동실에 넣어서 식혀 주는 것이 좋다.

 

재료 손질은 초간단요리답게 양파와 브로콜리만 잘게 썰어 주면 된다.

 

 

양파는 반쪽이 적당한데 양파를 썰어 줄 때는

먼저 세로로 칼집을 낸 뒤에

칼을 도마와 수평이 되게 눕여서 양파의 측면에 칼집을 내어 준다.

 

 

 

 

 

 

그 다음 위에서 세로로 잘랐던 반대 방향에서 잘라주면

양파를 볶음밥용으로 알맞게 썰 수가 있다.

 

 

 

 

 

 

뭐 물론 양파를 써는데 법칙이 있는 건 아니기 때문에 그냥 자기 마음대로

썰어 줘도 무방하겠다.

 

이렇게 양파를 썬 뒤에는 브로콜리를 또 찹찹 썰어 준다.

 

 

 

 

 

 

 

 

브로콜리까지 썰었다면 브로콜리 카레볶음밥의 70%가 완성된거나 다름 없다.

이젠 볶아주기만 하면 끝나기 때문이다.

정말 초간단요리라는 타이틀이 무색하지 않을 만큼 간단한 것이다.

 

 

 

 

 

 

 

다음으로 달궈진 후라이팬이 기름을 두루고,

손질한 양파와 브로콜리를 넣어서 볶아 준다.

 

 

 

 

 

 

 

양파와 브로콜리에 수분이 있기 때문에 기름이 달궈졌다면 기름이 튈 우려가 있으니

기름이 달궈지기 전에 넣어주면 좋겠다.

 

나는 기름이 달궈지고 넣어서 기름이 온 사방으로 다 튀었다 ^^^^

 

 

 

 

 

 

양파와 브로콜리가 익기를 기다리며...

 

 

 

 

쉣킷 쉣킷 해준다.

 

 

 

 

 

 

 

양파와 브로콜리가 어느 정도 익었다고 생각하면

밥을 넣고 함께 또 볶아 준다.

 

 

 

 

 

 

 

 

계속해서 밥과 채소가 잘 섞여다고 생각되는 타이밍에 분말카레를 넣어 준다.

그러면 브로콜리 카레볶음밥의 90%까지 끝나는 것이다.

 

 

 

 

 

 

 

 

 

카레가루는 자기가 생각했을 때 양이 좀 많네 하는 것보다 조금 더 많이 넣어 주면 되는데

그냥 밥이 다 3/4 정도가 덮일 때 까지 넣어주면 된다.

 

 

 

 

 

그 다음 역시 밥알에 카레가루가 잘 섞을 수 있도록 5분 가량 쉣킷 쉣킷 해주면

브로콜리 카레볶음밥이 완성 된다.

 

 

 

 

 

 

 

 

재료손질부터 완성까지 채 10분이 안걸리는 브로콜리 카레볶음밥.

간단하게 점심메뉴로 해먹기에 정말 딱 알 맞다.

그리고 재료도 카레가루와 양파, 브로콜리만 있으면 되기에

자취생을 비롯하여 누구나 쉽게 해먹을 수가 있다.

꼭 브로콜리 외에도 햄이라던가 다른 야채를 넣어도 좋고 말이다.

 

 

 

 

 

 

 

 

 

볶음밥을 먹을 때 약간 싱겁다 싶으면 케첩을 뿌려 먹으면 된다.

정말 찰떡궁합이라는...

 

 

 

 

 

 

 

 

 

그럼 제가 한 번 먹어 보겠습니다.

 

음... 맛은 요리를 오랜만에 요리를 해서 썩 만족스럽지는 못했지만,

주말에 굶주린 배를 채우기엔 정말 좋았다.

 

아예 맛없지도 않았고...ㅎㅎ

 

 

 

 

아무튼 이렇게 해서 간단한 점심메뉴 또는 혼밥메뉴로도 좋은

브로콜리 카레볶음밥의 초간단 레시피였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