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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15) 일본 : 오이타

오이타 여행 준비 유후인 료칸 예약 료칸클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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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오이타여행에 앞서 2박 3일 동안의 오이타여행을 준비하면서 1박은

유후인의 료칸을 이용하기로 계획을 짰고, 여행 전 료칸을 예약해야 했다.

 

료칸은 한국의 여관과 뜻이 똑같지만 일본에서의 료칸은 전통적인 숙박시설을 뜻한다.

보통 다다미가 깔린 방에 투숙하며 정원과 온천 등이 딸려있고,

식사가 제공 되는 것이 특징이다.

그렇기에 일본의 대표적인 숙박형태라고 할 수 있는 일반 비지니스 호텔 보다는 숙박 가격이 비싼편이다.

 

그리고 온천으로 유명한 유후인에는 많은 료칸이 위치하고 있는데,

많은 료칸이 위치한 만큼 비교적 저렴한 요금의 료칸부터 최고급의 료칸까지

료칸 선택의 폭이 넓은 편이다.

 

또 대부분의 료칸은 한국에서 미리 예약이 가능한데, 직접 일본 료칸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하거나

전화를 걸어 예약을 할 수 있지만,

번거롭기 때문에 료칸 예약 전용 사이트를 이용하는 것이 편하다.

 

 

 

 

보통 유명한 료칸 예약 사이트로는 큐슈로와 료칸클럽이 있는데,

유후인의 위치한 대부분의 료칸을 위 2개의 사이트를 통해 예약을 할 수 있다.

그래서 숙박하고자 하는 료칸을 선택하였으면

두 사이트를 통해 가격조회를 해보고 좀 더 저렴한 사이트에서 예약하면 된다.

나 같은 경우는 료칸클럽의 가격에 좀 더 저렴하여

료칸클럽을 이용해 유후인 료칸을 예약했다.

 

사이트 이용은 큐슈로가 좀 더 편리하게 되어있지만, 가격은 몇 백엔이라도 료칸클럽이 저렴한 것 같다.

 

 

 

 

큐슈로

http://www.kyushuro.com/app/kyushuro/

 

 

 

 

료칸클럽

http://www.ryokanclub.com/

 

 

료칸클럽을 통해 료칸을 예약하고자하면 비회원으로도 예약할 수 있지만

회원가입 후 예약을 하는 것이 좋다.

아무래도 회원가입을 하면 적립금이라던지 프로모션 등의 혜택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료칸클럽에서 유후인 료칸을 조회하면

료칸의 대략적인 정보부터 날짜 별 요금, 후기 까지 한 번에 살펴볼 수 있어서 좋다.

특이하게 네이버 블로그 후기나 지식은 후기도 확인할 수 있도록

메뉴가 마련되어 있다.

그래서 메뉴를 누르면 바로 후기로 연결된다.

 

 

 

 

료칸클럽에서 유후인 료칸을 예약하게되면 바로 예약이 되지는 않는다.

료칸클럽 측에서 유후인에 위치한 료칸에 연락을 해서

예약가능 여부를 확인하기 때문이다.

 

그러면 내가 투숙하고자 하는 날짜에 원하는 객실이 예약 가능한지, 안 한지 문자로 안내해 준다.

예약이 가능하다면 예약금액을 결제하면 되고,

예약이 불가능하다면 다른 객실을 문의하던지 날짜를 조정하면 된다.

 

이 과정이 조금은 번거롭긴 하지만 료칸에 직접 연락하여 예약하지 않는한

모든 료칸 대행 사이트에서 이러한 과정을 거치지 않나 싶다.

 

결제는 신용카드 결제와 무통장입금이 가능하다.

 

 

 

 

료칸 예약을 모두 완료하면 바우처를 발행해 주는데,

이 바우처를 프린트하여 료칸에 도착해 제출하면 체크인을 할 수 있다!

 

이번 오이타 여행을 준비하면서 유후인 료칸 예약은 료칸클럽으로 예약했는데 문의사항도

잘 답변해주고, 만족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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