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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15) 일본 : 오이타

오이타 여행 2박3일 일정 및 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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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토요일 3월 14일 부터 이번주 월요일 3월 16일 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오이타 여행을 다녀왔다.

그간 일본은 몇 번 간적은 있었지만, 오이타 여행, 정확히는 오이타현 여행은 처음이었기에 설레고 즐거웠다.

더욱이 오이타현에는 온천으로 유명한 유후인이나 벳부도 속해있어,

유후인과 벳부를 오이타시와 더불어 2박3일 동안 여행할 수 있었다.

그래서 2박3일간의 오이타여행 일정과 루트를 남겨보고자 한다.

 

 

 

 

먼저 오이타 지역을 여행하기 위해서는 한국에서 오이타공항으로 입국을 하는 것이 좋은데,

후쿠오카 공항을 통해 입국하여 후쿠오카에서 여행을 시작해도 무방하다.

일본은 워낙 교통이 잘 발달되어있기 때문이다.

 

나의 경우도 티웨이항공을 이용하여 오이타 공항으로 입국 하였다.

이 후 공항버스를 타고 오이타 시내로 이동하였고,

오이타역 앞에 위치한 호텔에서 1박을 하며 오이타 시내를 둘러보았다.

그리고 오이타시는 작은 편이라 반나절이면 충분히 둘러볼 수 있을 것 같다.

반대로 말하면 오이타시에서는 관광할만한 것이 별로 없는 편이다.

 

 

 

 

오이타시에서 1박을 하고, 다음날 일정은 오전에 오이타시 근교에 있는 쇼핑몰 파크플레이스에 다녀왔다.

파크플레이스에 가는데는 오이타역 근처에서 시내 버스를 타면 30분 정도 걸린다.

그리고 파크플레이스는 아울렛 형태의 쇼핑몰이라 오이타 여행 중 쇼핑을 하고자한다면 적당하다.

 

 

 

 

파크플레이스를 둘러보고 다시 오이타역 쪽으로 와서

기차를 타고 다음 목적지인 유후인으로 향했다.

유후인은 일본 전통 료칸이 몰려있는 마을로, 유후인에서 오이타 여행 2박 3일 중 1박을 했다.

물론 숙소는 온천이 있는 료칸으로 잡았다.

 

 

 

 

료칸에서 1박 후에는 오이타 여행 일정에서 마지막 일정이라고 할 수 있는

벳푸 지옥온천을 관광하기 위해

유후인에서 버스를 타고 벳푸로 이동했다.

 

 

 

 

벳부 지옥온천 관광을 끝으로, 벳푸역 근처에서 공항버스를 타고

오이타 공항으로 향했다.

 

 

이렇게 2박 3일간의 오이타 여행이 끝났는데, 개인적으로 2박 3일 여행에 최적화된

일정 및 루트라고 생각한다.

 

물론 2박 3일이란 짧은 시간 동안 많은 곳을 돌아다니기에

자칫하면 여유없고 시간에 쫓기는 여행이 될수도 있겠지만,

오이타 지역에서 유명한 곳은 다 둘러보고 싶다면 위와 같은 루트로 돌아다니는 것을 추천하는 바이다!!

 

마지막으로 앞으로 2박 3일간의 오이타 여행 이야기와 정보들을 풀어볼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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