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겨울 아이템 나이키 워머, 목토시 아니죠~!

 

군대를 전역하고는 아무리 추워도 내복을 입어 본 적 없고,

그 유명한 내복인듯 내복아닌 내복같은 히트텍 상품을 구입한 적도 없을만큼

추위에 강하다고 자신했는데, 나이가 들었는지 올해는 12월 초부터 유난히 추위가 확 느껴졌다.

그래서 이 추위를 도저히 견딜 수 없어 이것 저것 방한 용품을 사들였는데,

남자 겨울 아이템이자 겨울 야외 활동에 꼭 필요한 워머를 구입하게 되어 리뷰를 살짝 남겨보고자 한다.

 

군대있을 땐 목토시라고 그랬는데,

내복을 히트텍이라 그러는 것 처럼 목토시를 워머라 그러니까 뭔가 있어보인다! ㅋㅋ

 

아무튼 목토시 아니, 워머의 가격대는 천차만별인데 그래도 이왕 구입하는거 이름값을 하겠지란 마음으로

2만원 중반대의 나이키 워머로다가 구입했다.

 

 

 

 

 

 

남자 겨울 아이템 나이키 워머는 재질이 나일론, 스판덱스, 고무?, 폴리에스터로 되어있는데

그래서 그런지 잘 늘어나고 잘 줄어드는 것 같다.

그래서 목에 착용을 하면 찬바람을 다 막아줄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랄까.

실제로도 보온성이 뛰어나서 좋다.

 

스키장에서 사용해도 무리가 없을듯.

 하지만 나는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려고 구입했다는 거!

그만큼 추위에 나약해 졌다 ㅠㅠ

 

 

 

그리고 까만색이라 때도 잘안탈 것 같은데,

양 옆으로 도트 무늬가 있어 나름 디자인 적으로도 이쁜 것 같다!

그래봤자 목에 착용하면 잘 안보이지만...

 

이것보다 저렴한 가격대의 워머도 기능적인 측면에서는 비슷할거라고 생각하지만

디테일적인 부분에서는 확실히 나이키 워머가 괜찮은 것 같다.

 

아무튼 이걸로 올 겨울 준비 끝!

 

 

이라면 좋겠지만, 장갑과 털모자와 내복이라 쓰고 히트텍이라 읽는 내의까지

갖춰야지만 진정한 겨울 준비 끝이라고 외칠텐데, 다 구매는 했는데

연말이라 택배 물량이 많아 계속 안오고 있다 ㅠㅠㅠㅠㅠㅠㅠ

 

 

빨리 겨울 준비 끝내고 싶은데 ㅡㅡ

 

급하게 포스트를 마무리 하는 것 같지만, 딱히 리뷰할 거리가 없는 것이 함정!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