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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16) 일본 : 대마도

대마도 당일치기 - 대마도 여행의 끝 다시 부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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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류마트에서 쇼핑을 마치곤 다시

히타카츠항으로 향했다.

 

 

 

 

 

 

 

 

밸류마트로 향할 때는 몰랐는데

다시 되돌아오다 보니 길가 주변에는 신사와 숲을 비롯하여

볼 것이 굉장히 많았다.

시간이 조금만 더 주어진다면 천천히 오면서 감상하고 싶었지만

당일치기 여행이다 보니 시간이 촉박하여 재빠르게 항구로 돌아가야만 했다.

 

 

 

 

 

 

 

 

자전거 페달을 밝고 밟으니 서서히 히타카츠 마을이 보이기 시작했다.

밸류마트로 갈 때 보다 돌아오는 시간이 더 짧게 걸렸다.

아마도 마음이 조급했던 것 같다.

 

 

 

 

 

 

 

자전거를 빌렸던 '친구야&키요' 카페에 들려 자전거를 반납하고

히타카츠항으로 걸어 갔다.

 

 

 

 

 

 

 

나와 같은 배를 타고 한국으로 돌아가는 사람들이 많은지

항구에 가까워질수록

여러 관광객들이 눈에 띄었다.

대마도 여행을 하면서 이렇게 관광객이 많은 줄 몰랐는데

새삼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대마도를 찾는다는 걸 깨달았다.

 

 

 

 

 

 

히타카츠항 국제여객터미널에 도착해서는 부산으로 향해는 티켓을 수령했다.

이때 히타카츠항의 항만세를 내야 했는데

오로지 현금으로만 지불이 가능했다.

그렇기에 대마도 여행을 끝내기 전에 반드시 현금으로 천엔 정도를 남겨야만 했다. 

 

 

 

 

 

 

 

터미널은 굉장히 깔끔한 편이었고

관광안내소 및 간단히 기념품이나 먹거리를 살 수 있는

매장이라고 하긴 너무나 조그마한 매대가 위치하고 있었다.

 

 

 

 

 

 

 

 

곤약젤리도 판매하고 있어 굳이 다른 곳에서 사올 필요가 없었다.

 

 

 

 

 

 

터미널에는 코인라커도 있었는데 나 같이 당일치기 여행을 한다면

한국에서 사가지고 온 면세품이라던가 짐을 보관하기에 용이했다.

 

 

 

곧, 배가 출발할 시간이 다되었고,

대마도 땅에서 발을 떼 배애 올랐다.

 

 

 

 

 

내가 탄 배는 1시간 10분 뒤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 도착했다.

하룻 동안의 짧은 대마도 여행이 끝났으며,

나름 알차게 보낸 대마도 당일치기가 이렇게 마무리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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