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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14) 대만

대만여행준비 대만돈(타이완달러) 환전하기 명동 사설 환전소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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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다음주 수요일이면 대만 여행을 앞두고 있다.

그래서 여행을 앞둔 마지막 주말인 오늘 대만여행준비로 바쁘게 보낸 거 같다.

이것저것 세부계획 정리부터 여행에서 사용 할 대만돈 환전까지 모두 끝맞쳤다.

 

대만돈 환전은 여러가지 방법을 고민하다 명동 사설 환전소를 이용하는 것으로 결정하고

낮에 잠깐 명동에 다녀왔다~!

 

 

 

 

명동은 주말이라 그런지 언제나 그렇듯 복잡하고 사람이 많았다.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명동답게, 명동에는 사설 환전소가 여러군데 많이 있는데,

타이완달러를 구비하고 취급하는 환전소는 많지가 않은 것 같다.

그리고 주로 중국대사관 근처에 몰려있다.

 

 

 

 


오늘 대만돈을 환전하기 위해 찾은 명동 사설환전소는 위 첫번째 사진의 로얄 환전소와

밑에 사진의 대신환전소였다.

 

두 환전소 모두 중국대사관 근처의 환전소로 대만돈 환전으로 유명한 환전소라고 한다.

그리고 타이완달러 보유가 일정한 것이 아니라,

환전소를 방문하기 전에 미리 전화를 해보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

 

 

 

 

대만돈을 환전하기 위해 먼저 대신환전소를 찾았는데, 환율이 34.5원 정도였다.

그리 높지는 않았지만 보통 34.2원에서 34.4원 정도의 환율로 환전한다고 하여

대신환전소에서 환전을 안하고 로얄환전소로 갔다.

 

로얄환전소에 가니 34.4원에 환전이 가능하다고 하여 환전을 하였다.

다만 보유한 타이완달러 소액권이 없다고 하여 모두 1000 타이완달러 짜리로 받았다.

 

 

 

 

이번 여행은 아껴 쓸 생각이라

3박 4일 일정에 7000타이완달러 정도만 환전했다.

우리나라 돈으로 248,000원.

 

모자를 경우에는 현지에서 현금인출을 받을 생각이다.

그런데 모자르지는 않을 것 같다!

 

환전까지 하고나니까 비로소 여행 간다는 것이 실감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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