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돈 환전의 모든 것!! 타이완 달러(TWD) 환전하기!

 

 

대만을 여행하는데 있어, 여행하는데 있어 가장 필요한 것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여행하는데 있어 필요한 것이 한두가지가 아니겠지만,

가장 필요하다고 할 수 있는 것은 아주 당연한 것이겠지만,

 바로 대만 돈이라고 생각해요!!

 

대만은 신 타이완 달러(New Taiwan Dollar, NT$, TWD)를 공식화폐로 사용하고 있는데요.

지폐 5종류와 동전 5종류가 통화되고 있어요.

그리고 현지에서는 원(元,Yuan)으로 표기하기도 하죠.

 

 

 

 

 

현재 환율로는 1타이완 달러가 우니라나 34.1원 정도 하는 걸 확인할 수 있는데요.

대만에서 대만돈을 지출할 때, 대만돈 가격의 35정도를 곱하면 대충 우리나라 돈으로 얼마인지 알 수 있어요.

 

 

 

 

그렇다면 본격적으로 대만돈으로 환전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먼저 대만돈을 환전하는 방법은

사설환전소를 이용하는 것이에요.

 

명동이나 동대문 근처에는 사설환전소가 많이 있는데요.

이러한 사설환전소에서는 타이완 달러를 비롯하여 많은 외국의 화폐를 환전해 주고있어요.

사설환전소의 장점은 아무래도 환율을 가장 좋게 쳐서 환전을 할 수 있는 것이에요.

현재 9월 초 시세로 34.2원에서 34.8원 사이로 환전을 할 수 있다고해요.

하지만 사설환전소에서의 환전은 안전하지가 않을 수가 있는데요.

 

간혹 위폐나 구권으로 환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죠.

그러고 사설환전소에는 항상 대만돈이 보유되어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사설환전소를 방문전에는 환전소의 대만돈 보유여부를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아요!

 

 

 

 

 

다음 대만돈 환전 방법은 한국에서 US달러로 환전한 후 대만에 도착 후 US달러를 타이완 달러로 환전을 하는 것이에요.

 

한국돈(KRW) → 달러(USD) → 타이완 달러(TWD)

 

이렇게하면 이중 환전을 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요즘 달러화가 약세이기 때문에

현재 시세로 환율이 34.8원 정도로  나쁜편이 아니라고 해요.

그래서 서울에 있는 사설환전소를 찾기 어려운 지방 여행객이라면 이중환전을 하는 것이 좋죠!

 

 

 

 

그리고 3번째 대만돈 환전방법은 시티은행의 국제현금카드를 이용하는 것이에요.

이러한 방법은 여행객들이 대만여행 뿐 아니라 다른 나라를 여행할 때도 많이 쓰는 환전 방법인데요.

우리나라의 시티은행에서 계좌를 개설하고 돈을 넣어두면,

국제현금카드를 통해 세계 어느 시티은행에서든 그 나라의 통화로 현금을 인출할 수 있어요.

환전하는데 있어 수수료가 가장 적게 든다는 장점이 있죠.

 

다만 시티은행에서 돈을 인출해야하기 때문에

시티은행이나 시티은행 ATM을 찾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죠.

그리고 요즘은 시티은행이 많이 없어지는 추세이기 때문에 시티은행 찾기가 어렵다고 하네요.

그래도 대만의 타이베이에는 시티은행이나 시티은행 ATM 찾기가 쉽다고 하니 경제적으로 환전을 하고 싶으신 분들은

이 방법을 이용해도 괜찮을 것 같아요.

 

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찾게 되는 타이베이메인역 근처와 101타워 근처에 시티은행이 있다고하니,

국제현금카드를 이용하려는 여행객 분들은 참고하면 좋겠네요!

 

 

 

 

 

마지막 대만돈 환전 방법은 바로 외환을 취급하는 국내은행에서 바로 환전을 하는 것이에요.

이 방법은 간편하고, 가장 안전한 방법으로 환전을 하는 방법이죠.

그렇지만 타이완 달러를 보유하고 있는 은행이 많지는 않기 때문에

사전에 타이완 달러 보유 여부를 확인하고 은행을 방문해야 되요.

그리고 타이완 달러는 환전우대를 받기 어렵기 때문에 수수료가 비싼 편이죠.

 

서울에서는 서울역 환전센터 우리은행지점에서 환전을 하면 수수료를 저렴하게 환전을 할 수 있다고 해요!

 

 

 

 

 

지금까지 대만돈 환전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다양한 환전방법이 있기 때문에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환전방법을 선택해서

환전을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