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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에어서울 우리나라 6번째 저가항공사가 되다. 취항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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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하루에만 인천공항에는 17만 6천여 명의 사람들이 몰리며

개항 이래 최대 여객 수를 기록했다고 한다.

정말 어마어마한 숫자가 아닐 수 없는데,

확실히 예전보다 해외여행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이러한 이유에는 저가항공의 역할이 크게 작용했을 거라 생각한다.

저가항공으로 인해 해외여행의 문턱이 낮아진 것이 사실이기 때문이다.

 

현재 우리나라 국적의 저가항공사는 제주항공, 진에어, 에어부산, 티웨이항공, 이스타항공 등 총 5곳인데

이 5곳의 저가항공사들은 잦은 프로모션을 통해 저렴한 가격의 항공권을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과거보다는 해외여행을 저렴한 가격에 수월하게 할 수 있다.

 

그리고 곧 있으면 우리나라의 6번째 저가항공사 취항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다.

바로 에어서울이라는 저가항공사이다.

 

 

 

 

에어서울은 아시아나항공이 자본금을 100% 출자하여 세운 저가항공사로,

지난달 국토교통부로 부터 항공운송사업 면허를 받았고

2016년 6월 취항 목표로 준비중이라고 한다.

 

이미 아시아나항공은 부산시와 협력하여 에어부산을 성공적으로 출범시키고 성장시킨 경험이 있기에

에어서울 또한 기대를 갖게 만든다.

 

그렇다면 에어서울의 취항지는 어떻게 될까?

 

국토교통부에 공지되어 있는 에어서울 사업계획서를 보면 확인할 수 있는데

2016년 6월부터 2017년 상반기까지

일본과 중국, 동남아등에 단계적으로 취항을 한다고 나와있다.

살펴보니 에어서울은 기존 아시아나항공이 취항 중인 단거리 적자노선에 취항한다.

 

 

 

 

또 에어서울은 아시아나항공의 항공기 5대를 이관 받는데,

항공기는 A321-200 단일기종, 이코노미 단일좌석으로만 운영한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에어서울이 정식으로 출범하게 되면

 취항특가 프로모션을 6월 이내 반드시 진행할 텐데 이 부분이 가장 기대가 되는 부분이다.

특히나 6월 취항으로 예정되어 있는 일본 노선의 경우 다른 항공사가 취항하지

않은 지역이 대부분이기에 이 지역으로의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좋은 기회가 되지 않을까 싶다.

 

 

참고로 에어서울의 홈페이지는 아직 마련되지 않은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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