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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CGV 아트하우스 압구정 영화관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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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CGV의 독립영화 상영관을 지칭하던 무비꼴라쥬가 CGV 아트하우스란 이름으로 바뀌었다. 그래서 원래 무비꼴라쥬였던 상영관의 이름이 아트하우스로 변경되었는데,
CGV 압구정의 경우에는
신관 상영관 전체를 CGV 아트하우스 압구정으로 변경하였다.

그래서 365일 독립영화만 상영하는 독립영화관으로 꾸민 것 이다.




그래서 오늘 바뀐 영화관이 궁금하고, 마침 보이후드를 보고싶어서 CGV 아트하우스 압구정을 방문해 보이후드를 보았다.





일단 아트하우스 압구정은 기존 압구정 CGV 신관에서 크게 달라진 것은 없는데, 아트하우스란 이름으로 변경하면서 전체적으로 신경 쓴 분위기는 했다.


전용 데스크도 마련하고.







마침 아트하우스영화제 기간이라, 지난 10년간 유명했던 독립영화들을 재상영하고 있었는데 나는 보이후드가 보고 싶었음으로 보이후드를 예매했다.





그리고 아트하우스 전용 영화관 답게 상영관 이름을 아트 1,2,3관으로 변경한게 눈에 띄었다.






그리고 상영관은 기존과 마찬가지로 지하에 위치하고 있다.
참고로 CGV 압구정 신관 1층은 투썸플레이스이다.


CGV 아트하우스 압구정 지하로 내려가면 상영관 입구 쪽에 라운지를 마련하여 쉴 공간을 마련해 두었다.







굉장히 모던한 분위기의 아트하우스 라운지.






지금 아트하우스를 방문하면 위 사진 속 비닐파일을 챙길 수 있다.
소소한 이벤트인듯!



상영관 내부는 전체적으로 크지는 않지만, 좌석이 넓은 편이고 굉장히 편했다.
아무래도 아트하우스로 명칭을 변경하며 상영관에도 신경을 쓴 것 같다.


솔직히 압구정 신관에서 언제 영화을 봤는지 가물가물 ㅠㅠ
원래 좋았을 수 도!

암튼 좌석이 굉장히 편하다!


그리고 엔딩크레딧이 다 올라가기 전까지는 상영관 불을 절대 키지 않는 것이 정말 독립영화 전용관이다라는 걸 말해주는 듯 했다.







무비꼴라쥬에서 아트하우스로 이름이 변경되고,
처음 방문한 CGV 아트하우스 압구정이었는데, 보이후드도 재미있었고 영화관도 괜찮아서 일부로 찾아가기를 잘 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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