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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유니클로 월드타워 오픈세일 유니클로 후드집업, 잠옷, 에코백까지 득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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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전 유니클로 매장이 서울에도 많이 없던 시절, 잠실의 유니클로는 꽤 컸던걸로 기억한다.

그리고 상품이 다양하고 지금보다 저렴한 가격 때문에 종종 찾았었다.

 

그러다 유니클로가 인기를 얻게 되고 매장이 서울 시내 곳곳에 우후죽순 생겨 굳이

유니클로 잠실점을 찾을 필요가 없어졌다.

더욱이 잠실과 가까운 건대, 강변, 천호등에도 거대한 쇼핑몰이 생기기도 했고...

 

이랬던 잠실에 얼마전 국내 최고의 쇼핑몰을 표방하는 월드타워 저층부가 오픈하면서,

유니클로 월드타워 정확히는 유니클로 롯데월드몰점도 같이 오픈했다.

그래서 새롭게 오픈한 월드타워 구경을 하면서 마침 유니클로가 오픈세일 기간이라,

몇가지 아이템을 득템했다!

 

 

 

 

먼저 유니클로 후드집업을 구매했는데,

흔히 말하는 유니클로 보아후드집업이 아닌, 안쪽에 털이 없는 일반 후드집업을 오픈세일기간이라 1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었다.

보온성이 약한 일반 후드집업이라서 곧 다가오는 겨울에 외출용으로 입기는 어렵겠지만,

외투 안에 레이어드해서 입거나 실내에서 입기에 적당할 것 같아서 구매했다.

 

 

 

 

평범한 일반 후드집업의 기본 아이템인데,

2만 9천원에 구매해서 아주 저렴하게 잘 구매한듯!ㅋ

 

다음으로 잠옷을 구매했는데,

정확히는 유니클로 룸웨어 스웨트세트인데,

겨울에 집에서 막입을 옷을 찾다가 세트로 할인해서 팔길래 냉큼 구매했다.

겨울에 집안에서 스웨트세트라 쓰고 잠옷이라 읽는 룸웨어 안에 히트텍을 받쳐 입으면, 난방비의 압박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 같은데

유니클로 히트텍은 선호하는 아이템이 아니라서

오픈세일 상품에 포함되어 있음에도 구매하지 않았다.

아무리 생각해도 히트텍과 내복은 한 끗 차이인듯.

 

 

 

 

 

상의는 평범한 맨투맨 티셔츠 디자인이고, 하의는 초등학교 하얀 체육복 같은

그런 잠옷.

 

 

 

 

 

하의 밑단은 고무줄 처리가 되어있다.

그래서 바닥에 바지 끌릴 일은 없지만, 항아리 바지 주의보.

 

 

 

 

면 100프로 제품같지만, 폴리에서트와 혼용이다.

 

 

 

 

상의는 그냥 맨투맨.

유니클로 잠옷으로 구매한 이 스웨트세트는 상의와 하의의 색깔이 달라서 나름

잠옷치고는 색감도 그렇고 이쁜 것 같다.

허나 잠옷이 이쁜들 뭔 소용이겠는가 따뜻하기만 하면 됐지.

 

그리고 치노팬츠도 구매했는데, 기본 바지로 괜찮은 것 같다.

다만 조금 얇은게 흠이라, 한겨울에는 안에 히트텍 혹은 내복을 입고

입어야 할 것 같다.

 

 

 

 

 

 

디자인은 정말 무난하고 어떤 상의에나 어울릴듯.

매장에는 다양한 색깔의 바지가 많았지만 무난한 아이템이니 만큼 무난한 검정색으로~!

 

마지막으로 유니클로 원드타워에서는 오픈 기념으로 3만원 이상 구매하면

에코백을 드리는 이벤트 중이었는데,

마침 에코백이 남아있어 유니클로 에크백도 받을 수 있었다.

 

 

 

 

 

안쪽에 주머니도 있어서 실용적으로 활용 가능한 에코백이다.

 

 

 

 

그동안 쇼핑을 할 때 잠실을 찾은 기억이 오래되었는데,

앞으로는 자주 찾아갈 것 같다.

롯데월드몰에 다양한 브랜드가 입점했기 때문이다.

10월 30일날 H&M도 오픈한다고 하는데, 한 번더 방문 예정으로

이번달은 거지왕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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