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식키보드 엠스톤 산토리니 SB74 사용기

 

 

그동안 컴퓨터를 사용하면서 키보드에는 별다른 관심을 두지 않았는데,

얼마전 우연찮게 기계식키보드를 사용하게 되었다.

평소에 관심을 두던 분야가 아니라 무엇지 좋은지 잘몰랐던 것이 사실이다.

그런데 그전에 기계식키보드는 타격감이 괜찮다는 것만 알고 있었는데,

며칠 사용해보니까 타격감이 진짜 남다르다! ㅎㅎ

 

그래서 지금 사용하고 있는 엠스톤 산토리니 SB74의 사용기 겸 리뷰를 살짝 남겨보려고 한다!! ^^

 

 

 

 

먼저 사용하고 있는 기계식키보는 위에 설명했다시피 엠스톤 코리아의 SB74라는 모델이다.

산토리니라고도 불리는 것 같은데,

청축 기계식키보드이다.

 

여기서 청축이란 메이커에 상관없이 기계식키보드를 분류하는 한 종류 중 하나인데,

청축, 갈축, 적축, 흑축 등이 있다고 한다.

자세한 건 모르지만 타격 방식에 있어 약간씩 다르다고 하는데

단순히 색깔로 구분을 할 수 있다.

 

키보드 캡 안쪽 타격 버튼?이 파란색이면 청축, 갈색이면 갈축, 빨간색이면 흑축 이런 식이다.

흑축이면 당연히 검정색이고...ㅎㅎ

 

 

 

 

엠스톤 SB74 모델은 오렌지 에디션과 산토리니가 있는 것 같은데,

지금 사용중인건 산토리니이다.

 

 

 

 

 

구성품은 의외로 간단한데, 키보드 본체?, 연결 잭, 하늘색의 ESC키 캡이다.

아 캡을 쉽게 뺄 수 도구도 포함되어 있다.

기계식키보드라고 해서 거창한 건 없고 그냥 일반 키보드와 구성품은 비슷하다.

그리고 특이하게 키보드의 엠스톤 로고를 따로 붙일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새하얀 모습의 산토리니 SB74

 

한자키가 ctrl키와 같이 있고, 엔터키 위에 \키가 있는 것이 일반적인 키보드와 다른 점이라면 다른 점이다.

 

 

 

 

 

기계식키보드에 걸맞게 키캡의 높이가 약간 높다.

 

 

 

 

 

키보드 뒷면에는 모델명 스티커가 붙어져 있다.

그리고 일반 키보드와 마찬가지로 높이를 조절할 수 있는 다리와 미끄럼방지 고무가 있는데,

현재 높이조절 다리를 펴서 사용중이다.

 

기계식키보드를 처음 사용해보는 거지만 키보드가 바닥에 붙어있는 것 보다,

바닥과 키보드의 어느정도 각이 있는 것이 사용하기 편한 것 같다.

 

 

여러 기계식키보드가 있겠지만, 엠스톤 산토리니가 처음쓰는 기계식키보드다 보니 굉장히 만족스러운 것 같다.

가격도 적당한 것 같고...

현재 가격을 찾아보니 9만원 정도에서 구입할 수 있는 것 같다.

무엇보다 디자인이 마음에 든다.

 

 

 

 

 

esc키캡을 하늘색 키캡으로 바꾸기 위해 뺐더니 청축임을 확인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타자감 같은 경우는 처음쓰는 기계식 키보드다 보니까 다른 키보드와 비교를 할 수는 없겠지만,

괜찮은 편인 것 같다.

다만 약간 무거움 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기계식키보드는 다 그럴거 같긴 하다.

무엇보다 소리가 경쾌하다ㅋㅋㅋㅋㅋㅋ

 

 

타격소리가 정말 경쾌하다!ㅋㅋㅋ

 

 

 

▶ 본 리뷰는 제품을 직접 구매 후, 사용해보고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