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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에어부산 후쿠오카 당일치기 일정과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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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 항공보다 항공료가 저렴한 저가항공의 등장은

해외여행의 길을 넓혀주고 있는데, 가까운 일본의 경우 많은 저가항공사들이

앞다투어 취항노선을 늘리고 있다.

그래서 일본노선은 다양한 항공사의 항공 스케줄이 존재하여 저렴한 가격의 당일치기 여행도 가능하게 되었다.

특히 부산을 거점으로 하는 에어부산의 경우에는 일본과 더욱 가깝기 때문에

일본 당일치기 여행을 계획한다면 딱 알맞는 항공사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에어부산 취항지 중 하나인 후쿠오카는 부산에서 굉장히 가깝기 때문에

최고의 당일치기 여행지로 꼽을 수 있겠다.

더욱이 후쿠오카는 공항과 시내의 거리가 멀지 않기에 더더욱 당일치기 여행에 용이하다.

 

그래서 오늘의 여행정보는 에어부산 후쿠오카 당일치기 일정과 계획을 준비해 봤다!

 

 

 

 

가장 먼저 당일치기 스케줄이 가능한 비행편이 있는지 에어부산 스케줄을 살펴보았다.

살펴보니 에어부산에서는 하루에 3편을 운항하고 있었다.

 

 

 

첫 비행기는 부산에서 9시 55분에 출발하여 후쿠오카에 10시 50분에 도착하는데

후쿠오카 당일치기 여행을 위해서는 당연하겠지만 첫 비행기를 타는 것이 좋다.

그러면 여행의 출발시간 9시 55분으로 정해졌다.

 

다음으로 후쿠오카에서 부산으로 오는 비행편의 스케줄을 살펴보았다.

 

 

 

후쿠오카에서 부산으로 향하는 에어부산의 비행편은 역시나 하루에 3편이 있고

마지막 비행편의 시간은 19시 40분 출발이다.

 

정리해보자면 에어부산을 이용한 후쿠오카 당일치기 여행에 주어진 시간은

에어부산 비행기가 처음 후쿠오카에 도착하는 10시 50분 부터 마지막으로 떠나는 19시 40분까지

총 8시간 50분이다.

 

이 8시간 50분에 맞춰 후쿠오카 당일치기 일정과 계획을 짜야하는 것이다.

 

 


 

후쿠오카에는 규슈의 대표적인 도시이기에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많다.

그래서 당일치기 일정으로 후쿠오카를 다 둘러보기 힘든 것이 사실이나,

지금은 당일치기 일정과 계획을 짜는 것이니 만큼 대표적인 것만을 추려보았다.

 

일단 후쿠오카 근교 다자이후에는 후쿠오카 지역의 대표적인 신사라고 할 수 있는 다자이후텐만궁이 위치해

있어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라고 한다.

다자이후텐만궁에는 학문의 신을 모시고 있다.

그리고 후쿠오카 공항에서는 다자이후로 가는 버스가 바로 있기 때문에

이 버스를 타면 손쉽게 갈 수 있다고 하니 다자이후텐만궁을 첫번째 목적지로 삼았다.

 

다음으로 다자이후텐만궁을 둘러보았으면 예약을 하면 무료로 견학을 할 수 있는 후쿠오카 아사히 맥주공장으로 이동한다.

후쿠오카 아사히 맥주공장은 후쿠오카의 중심지라고 할 수 있는 하카타 지역 근처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편리하고 무엇보다 견학을 하는 동안 아사히 맥주를 무료로

맛볼 수 있기 때문에 여행 경비를 줄이면서 관광을 즐기기에 딱 좋다.

 

아사히 맥주공장 견학이 끝났으면 후쿠오카의 랜드마크라고 할 수 있는 후쿠오카 타워가 있는

모모치 해변으로 향한다.

후쿠오카 타워는 당일치기 일정의 마지막 장소로,

아사히 맥주공장을 견학이 보통 17시 이전에 끝나기 때문에 견학을 마치고 모모치 해변으로 이동하면

노을지는 석양을 감상할 수 있다.

더불어 석양을 감상 후 후쿠오카 타워에 올라 후쿠오카의 야경을 볼 수도 있기 때문에

1석 2조라고 할 수 있겠다.

 

후쿠오카의 야경까지 감상하였으면, 다시 하카타역으로 돌아와 공항으로 이동하면

알찬 후쿠오카 당일치기 일정이 마무리 된다!

 

 

 

 

 

 

후쿠오카에는 일본에서 가장 인기가 많다는 하카타라멘(라면)을 비롯하여

다양한 먹거리가 있다고 한다.

그러나 당일치기 여행의 특성상 모든 음식을 다 먹어보진 못하기 때문에 일정에 맞춰서

몇 가지 먹을만한 음식을 알아봤다.

 

1. 우메가에 모찌

다자이후 지역의 명물로 우리나라의 찹쌀떡을 구운 맛이라고 한다.

 

 

 

 

2. 하카타라멘

후쿠오카를 여행한다면 반드시 먹어봐야할 라멘으로 하카타역에 위치한 잇푸도라멘이 유명하다고 한다.

 

 

 

 

3. 키와미야 함박스테이크

후쿠오카 텐진에 위치한 식당인 키와미야에서 가장 대표적인 메뉴인 함박스테이크는

한국 사람들에게 맛좋기로 소문이 자자한 음식이다.

 

 

 

 

 

지금까지 에어부산을 이용한 후쿠오카 당일치기 일정과 계획을 살펴봤는데,

가장 중요할 수 있는 예상 경비를 마지막으로 알아봤다.

 

먼저 항공료

 

 

 

에어부산의 후쿠오카 왕복 항공료는 최저가 119,000원 부터 시작하는데,

특가 항공운임의 경우 좌석이 없는 경우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실속 항공운임으로 항공권을 구매할 경우가 많은데,

이럴경우 세금 6만원 정도를 포함하면 보통 20만원 초반에서 중반 사이의 가격으로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다.

 

그리고 일본에서의 경비를 예상해 본다면

교통비, 식비, 관람비, 쇼핑비 등으로 나누어 예상해 볼 수 있다.

여기서 쇼핑비는 개인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쇼핑비를 빼고 경비를 예상해 보았다.

 

교통비는 후쿠오카 투어리스트 시티패스를 구매할 경우 하루동안 후쿠오카의

모든 교통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후쿠오카 투어리스트 시티패스를 구매하는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그리고 이러한 후쿠오카 투어리스트 시티패스는 다자이후 지역 이동 포함 1,340엔에 구입할 수 있다.

여기에 후쿠오카 공항에서 다자이후까지 이동하는데 500엔 정도가 들기 때문에 교통비에 추가해야 한다.

 

식비는 대부분의 음식을 1,000엔에서 2,000엔 사이에 사먹을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많이 먹어 3끼를 먹는다고 치면 6,000엔 정도가 소요된다.

 

마지막으로 관람비를 살펴보면 다자이후텐만궁과 아사히 맥주박물관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기에

후쿠오카 타워 입장료인 800엔만 지출하면 된다.

 

이제 에어부산 후쿠오카 당일치기 여행의 총 경비를 예상해보자면

 

비행기표 : 250,000원

교통비 : 18,000원

식비 : 57,000원

관광비 : 8,000원

 

총 예상경비는 333,000원 으로 30만원 초반대면 후쿠오카 당일치키 여행을 충분히 할 수 있는 것이다.

비행기값을 빼면 후쿠오카에서 실질적으로 소비되는 경비는

10만원이 채 안된다.

 

 

이상 에어부산을 통한 후쿠오카 당일치기 여행에 대해서 살펴봤는데,

해외여행을 하고 싶은데 시간이 부족한 직장인이나, 저렴한 가격에 해외여행을 하고싶은 사람에게

딱 알맞는 여행이지 않을까 싶다! :D

 

 

이 포스트는 에어부산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 작성된 포스트입니다 ^^

 

http://www.airbusan.com/

 

 

 

 

에어부산 이벤트 알아보기

 

http://idmrk.tistory.com/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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